사실 박람회 가는 길에 ‘이거 괜히 가는 거 아닌가?’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어요. 서울처럼 규모가 크지도 않을 것 같고, 괜히 시간만 뺏기면 어쩌나 싶었거든요.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주 웨딩박람회는 의외의 ‘득템’ 장소였습니다. 생각보다 훨씬 알차고 실속 있었고, 오히려 대도시 박람회보다 더  →